대한지원부담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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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3일로이터합동】일본의 사회당·공명당 등 대부분의 야당들은 23일 「지미카터」미국대통령 및 「후꾸다·다께오」(복전규부) 일본수상에 의해 「워싱턴」에서 발표된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의 내용이 기대에 어긋난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제1야당인 사회당은 이날 미일정상회담은 기대에 크게 어긋났다고 실망을 표시했으며 공명당은 「후꾸다」 수상이 한반도의 평화가 일본에 중요하다는 점을 받아들인 것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지원증가 및 주일미군의 증강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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