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과 유엔대책 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유엔본부 14일 합동】박동진 외무부장관은 오는 18일부터 6일 동안「뉴요크」에 머무르면서「앤드루·영」「유엔」미국 대사를 비롯하여「쿠르트·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 「유엔」주재 동맹국 및 제3세계 대사들과 만나 올 가을의「유엔」총회에 대비하여 한반도 문제에 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이곳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박 장관은「멕시코」에서 미주 공관장회의를 주재한 후 오는 17일 밤「뉴오크」에 도착, 도합 3차례의 실무 오찬회를 열고 한국 동맹국과 제3세계 각국 등 약45개국의「유엔」대사들과 만나 금년도 제32차「유엔」총회에 대비한 의견 교환을 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