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층의 솔선 단합으로 일본 사회서 존경받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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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청와대에서 조령주 재일 거류민단장 등 간부 12명을 접견, 『국내에서도 모든 국민이 굳게 단합하여 국가 발전에 매진하고 있으니 민단도 지도층의 솔선으로 더욱 단합하여 서로 돕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일본 사회에서 각기 생활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동포를 위해 민단이나 본국정부가 가능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나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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