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기념 원로간담회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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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6일 남산당사에서 열린 공화당의 제14회 창당기념행사에는 윤치영 전 당의장서리 등 역대 당 간부와 백두진 의장등 유정회간부 이외에 행정부에서도 남덕우부총리 황산덕 문교, 이선중 법무, 장예준 상공장관, 유혁인 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등이 참석.
특히 창당 「멤버」인 이갑성 옹은 아들인 이용희 통일원장관과, 이원순씨는 부인 이매리 여사와 함께 나왔고 최규하 국무총리는 다과회에만 참석.
신민당에서는 이철승대표가 감귤나무 분을 보내 축하.
이에 앞서 25일 저녁 당이 베푼 당원로 간담회에서 81세의 최규남, 80세의 윤치영씨 등은 아직도 「골프」를 친다면서 항상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건강비결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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