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새 사옥 기공 최대 주차장 갖춘 25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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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극동건설(대표 김용산)의 사옥인 일신「빌딩」의 기공식이 15일 서울 중구 충무로3가 구 일신 국교자리 현장에서 이경수 조흥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78년6월에 준공될 예정인 일신「빌딩」은 총 공사비 40억원으로 2천5백30평 부지에 지하3층 지상 22층 총 25층에 연 2만2천8백3평 규모의 「매머드· 빌딩」. 이 「빌딩」의 특징은 우리나라 최대의 주거시설로 지상1백50대 지하2백 대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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