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충승 기지 계속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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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일 공동합동】일본정부는 일본 자위대 및 미군의「오끼나와」기지 사용을 허용한 현행법률의 시한이 오는 3월 14일 만료됨에 따라 1일 이들의 계속적인 기지사용을 허용할 새로운 법률안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미하라·아사오」방위 청 장관은 이날 각 의에서「오끼나와」기지의 계속사용이 일본의 방위와 미-일 안보조약의 이행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는데 이 법률안은 야당 및「오끼나와」의 반전 지주들로부터 강한 반대에 부딪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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