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50해리의 경비 수역 설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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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1일 동양】북괴는 영해 l2해리 이외에도 소위 안전경비 수역 50해리를 설정, 이미 실시하고 있고 이를 사후에 법제화하는 문제를 검토 중에 있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북괴를 방문하고 1월31일 귀국한 일본 자민당의 좌파의원「구노·쥬우지」일-조 의원연맹회장에 의해 밝혀졌는데「구노」는 소위 북괴 대외문화연락협회위원장 김관섭이 일-북괴간의 어업안전조업문제와 관련하여 발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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