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남녀 고용평등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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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제일기획이 31일 노동부가 수여하는 '남녀 고용평등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전체 직원 7백46명 중 여성 비율이 25%로 높은 데다 지난 2월 실시한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 전체 선발인원의 50%를 여성으로 충당하는 등 여성 인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노동부는 2001년 성차별적 고용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기업들을 독려한다는 목적으로 이 상을 제정,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현에 힘써온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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