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수 금리 0.5% 내려-한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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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외환사정이 호전됨에 따라 15일부터 외국환은행의 외화예수 금리를 0.5% 인하했다.
한은에 따르면 외화 정기예금은 LIBO(「런던」은행간 금리) 이율에 0.5∼1.75%를 가산하던 것을 ▲3개월 이상 1%에서 0.5%▲6개월 이상 1.5%에서 1% ▲1년 초과 1.75%에서 1.25%로 인하 조정하고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현행대로 0.5%로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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