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30·5%나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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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의 강력한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주에 따른 해외부문의 통화증발로 76년의 연간 통화증가율은 당초 계획했던 25%선을 훨씬 넘는 30·5%에 달했으며 반면 국내여신 증가율은 당초 억제목표였던 23%선보다 낮은 21·2%를 나타냈다.
14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12월말현재 통화량은 1조5천4백18억원으로 75년말의 1조1천8백17억원보다 3천6백1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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