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연내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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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일본의 이번 통상국회에서 한일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이 비준되는 경우에 대비, 제 7광구의 공동개발을 연내에 착수할 수 있는 사전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7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정부는 상공부에 설치된 대륙붕 공동개발추진 실무작업반 활동을 강화하고 조광 권 계약사인 미「코암」사와 협의해서 장비·기술력확보, 자금조달, 정보수집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후꾸다」일본수상은 현재 개회중인 일 통상국회에서 협정 비준절차를 마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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