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 5시쯤 서울 용산구 용문동 70의20 김순희씨(29·여)집 건넌방에 세든 유기섭씨상(33) 의 부인 김기순씨(31). 장남 덕규군(7). 장녀 정미양(5)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4년전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해 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제대로 치료를 못하자 이들 비관, 남편 유씨가 새벽에 시장에 일하러간 사이 아이들과 함께 음독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상오 5시쯤 서울 용산구 용문동 70의20 김순희씨(29·여)집 건넌방에 세든 유기섭씨상(33) 의 부인 김기순씨(31). 장남 덕규군(7). 장녀 정미양(5)등 3명이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집 주인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4년전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해 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되어 제대로 치료를 못하자 이들 비관, 남편 유씨가 새벽에 시장에 일하러간 사이 아이들과 함께 음독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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