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청송감호소 복역자가 감시 소홀을 틈 타 서울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쯤 경북 안동시 금곡동 S병원에 입원 중이던 청송감호소 재소자 이낙성(41)씨가 교도관이 잠든 사이 달아났다. 경찰은 6일 병원에 입원한 이씨가 발목에 채워진 사슬을 풀고 병원 비상계단을 통해 탈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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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청송감호소 복역자가 감시 소홀을 틈 타 서울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쯤 경북 안동시 금곡동 S병원에 입원 중이던 청송감호소 재소자 이낙성(41)씨가 교도관이 잠든 사이 달아났다. 경찰은 6일 병원에 입원한 이씨가 발목에 채워진 사슬을 풀고 병원 비상계단을 통해 탈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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