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식량 자급율|79%로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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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14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식량 생산 목표 8백51만2천t(6천79만8천 섬)을 차질 없이 달성, 내년도 전체 식량 자급율을 올해의 75.5%보다 4.1「포인트」 높은 79.6%까지 제고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은 쌀 생산 목표 3천6백50만섬 달성을 위해 내년에는 통계 품종 식량 면적을 올해의 53만3천섬에서 70만㏊로 늘러 전체 식량 면적의 57%까지 확대하고 영농 자재·영농 자금 등 정부 지원도 통일계 품종 재배 농가에 우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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