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영화에 35억원 탕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택동의 처 강청은 개인적으로 즐기기 위해 서방에서 여러 편의 도색영화를 수입했었다고 신화사 통신이 10일 보도.
이 통신은 강청을 비롯한 과격파 반당 4인조는 서방에서 만든 영화 3백50편을 수입하고 「홍콩」에서 2백편의 다른 영화들을 수입하기 의해 7백50만「달러」(약35억5천만원)의 외화를 낭비했는데 이들 수입 영화의 대부분은 지나치게 외설적인 것이었다고 비난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