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에 8백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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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연말 자금 성수기를 앞두고 자금 부족 상태에 놓여 있는 금융기관의 지준 부족을 메워 주기 위해 10일자로 오는 15일까지 5일기간 시한부로 8백억원을 지원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5개 시은은 원유 대금 등 D/A, 「유전스」수입 결제 기간이 종래의 3개월에서 2개월로 짧아지고 11월말의 법인세 중간 예납으로 거액 예금이 인출되는 등 국고 환수가 늘어나 대금 부족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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