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일 주장에 굴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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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7일 합동】일본의 대 북괴 무역창구인 일조 무역회는 북괴의 대일 무역 대금 지불 지연문제를 최종적으로 매듭짓기 위해 교섭대표단을 오는 15일 평양에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조 무역회는 지난 6일 북괴로부터 평양방문을 수락하는 전문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 전문엔 『대표단파견은 연말께가 바람직하나 9일 출발해도 상관이 없다』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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