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출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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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나과 (니카라과)=노진호 특파원】「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12월4일∼19일)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6일 출국한 한국야구대표단은 대회출전에 앞서 친선경기 차 28일「니카라과」에 도착했다.
이틀동안 비행기에서 시달린 한국선수단은 매우 피곤했으나 29일엔 3시간동안 연습을 하여 몸을 풀었다.
한국「팀」은 30, 12월1일 이틀동안「니카라과」대표「팀」과 3차례의 친선경기를 벌이는데「니카라과」「팀」은 이미 이곳에 먼저 온 자유중국과 3차례, 일본과 5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한국 친선경기 후 12월1일 자유중국 일본「니카라과」등과 함께「콜롬비아」로 떠난다. 이곳에서 알려진 바로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니카라과」「도미니카」화란「멕시코」 자유중국「쿠바」「콜롬비아」「파나마」「푸에르토리코」「캐나다」등 12개국이 출전하는데 경기방식은 1일「콜롬비아」의「카르타헤나」시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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