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노조의 헌금 5천불까지 받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내년 1월20일의 미 차기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는 위원회는 기업체와 노동조합으로부터 최고 5천「달러」까지의 헌금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덜·티라나」이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이 위원과의 다른 대변인이 앞서 기업체 및 노조로부터의 헌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번복하면서 이 헌금은 취임식 행사 기간중의 교통편의 및 문화 행사 등 공적인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원회의 경비와 「파티」 및 취임식 「퍼레이드」의 비용은 파티 입장권과 기념품의 판매 이익으로 충당하겠다고 말했다. 「지미·카더」 미 차기 대통령은 그의 선거 운동에 참여한 30만∼40만명을 취임식 주간에 「워싱턴」에 초대했다.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