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팀」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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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충남은 27일 여의도 유도회관에서 벌어진 제2회 대통령기쟁탈 전국 시-도 대항「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 최종일 준결승에서 전남을 6-1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또 B조 2위로 올라온 부산도 A조 1위인 전북을 5-2로 꺾고 충남과 결승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날「몬트리올·올림픽」의「스타」였던 양정모(조폐공사)는 또다시 준결승에서 전남의 문승현을 8분12초만에「폴」승을 거둠으로써 세 차례의 경기를「폴」승으로 장식, 금「메달리스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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