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 회담 29·30일 서울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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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일간의 무역 불균형과 무역 장애를 시정, 무역 확대 균형을 협의하기 위한 제13차 한일무역 회담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작년 12월 동경 회담 합의에 따라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8월말 현재 9억8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는 양국간의 무역 역조 시정 방안과 일본의 한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 및 특혜 관세 제도의 확대 방안 등 무역에 관한 전반적인 현안이 토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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