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망명 「키」 전 월남 부통령|세차장 구입, 난민에 일자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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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구엔·카오·키」 전 월남 부통령은 자기 재산과 전 월남군 장교 몇명의 돈을 합쳐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세차장을 구입, 자기 자신과 동료 피난민 약 20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29일자 「뉴스위크」지는 「키」가 세차장 개업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있는 한 넓은 부지를 구입하려고 흥정 중인데 땅의 소유자가 1백20만「달러」나 부르고 있으며 그밖에도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70만「달러」짜리 대지, 「벤투라」에 있는 1백만「달러」짜리 대지가 나와 있어서 「키」는 그중 삼자택일을 할 것 같다고 보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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