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근 타이틀 뺏겨 일 하꾸사에 판정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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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구주(일본)20일 로이터합동】「프로·복싱」동양「주니어·미들」급 선수권자인 한국의 임재근 선수는 20일 북구주에서 열린 동양선수권 전에서 일본의 도전자「하꾸사·쓰도무」선수에게 판정패,「타이틀」을 뺏겼다.
이날 임 선수는 동양 8위인「하꾸사」선수를 2회전에서「다운」시키는 등 우세한 경기를 폈으나「하쿠사」선수의 강한 추격을 받아 심판 전원 일치의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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