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금관총 등 왕릉 3곳 90년 만에 재발굴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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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국립중앙박물관은 22일 1920년대 조선총독부가 발굴했던 경주 금관총과 금령총, 서봉총 등 3개 신라왕릉급 무덤을 내년부터 다시 발굴하기로 하고 문화재청·경주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이들 무덤에서는 3개의 금관 등이 나왔으나 발굴 인원이 2명 안팎에 기간도 짧아 정리된 기록이 극히 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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