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도전자 선발리그 진출-조치훈 7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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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바둑계에서 활약중인 조치훈 7단이 「아사히」신문 주최 명인전 도전자 선발「리그」에 진출했다. 조7단이 명인전 본선「리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조7단은 12월초부터 일본의 정상급 기사 8명과 함께 「오오다께」 명인에 대한 도전자를 뽑는 「리그」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조7단은 19일 「오오다께」 명인과 왕좌전(일본경제신문 주최) 「타이틀」전 3번 승부의 첫 대국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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