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는 골프를 싫어한다, 대변인 낚시·야구·테니스 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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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미국대통령당선자는 지난 반세기동안 백악관을 휩쓸던「골프」열을 진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카터」의 대변인은『「지미」는 결코「골프」에 몰두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연식야구를 즐길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미국의 주요 정책결정이「골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다.
「조지아」주 해안에 있는「카터」의 휴양지에서 이 대변인은『「카터」는 자동차경주 광이며 낚시를 즐기고「테니스」를 조금 한다』고 밝힌 후「골프」에 언급, 『「골프」? 그것은 잊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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