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베이스 경협 의정서 한-「시리아」 교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태완선 대한상의 회장은 29일 「바데레딘·샬라한」 「시리아」 상의회장과 양국간 민간「베이스」에서의 통상 증대에 합의하는 경협 의정서를 서명 교환했다. 「시리아」 상의와의 경협 협정은 대한상의가 국교가 없는 나라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의정서 교환이다.
이날 교환된 의정서는 양국 상의가 ▲상호 시장정보의 교환 및 배포 ▲통상사절단의 교환▲실업인들의 개별적 교환방문 ▲기타 쌍방간 상업 및 경제유대 강화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샬라한」 「시리아」상의회장은 내년 5월 「시리아」수도 「다마스커스」시에서 개최될 범「아랍」상의연합회 연례총회(「아랍」20개국이 정회원, 「유럽」및 동구권 상의회장은 「업저버」)에 태 회장을 초청, 태 회장은 이 초청을 수락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