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이 열렸던 인천시 남구 문학종합경기장 주변에 조깅 코스가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문학경기장 옆 야외에 A코스(길이 1㎞).B코스(2㎞).C코스 (3㎞) 등 3개 조깅 코스를 조성해 다음달 1일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조경기장 육상장은 지난달 10일 개방됐다.
시는 또 경기장 내 일부 공간을 단학기공.생활체조 교실로 개조해 매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단을 배치하기로 했다.
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