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교 등 준공으로 3개 버스노선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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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6일 여의 교 및 대방 지하차도 개통에 따라 (99)번 등 안양방면 3개 노선 시내「버스」70대를 이곳을 경유하도록 조정, 1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 같은 조처는 대방동·노량진 일대와 제1한강교로 폭주하는 교통량을 완화시켜 안양·마포간의 소통을 원활케 하기 위한 것. 변경될 노선과 해당 차량 대수는 다음과 같다.
▲99번 태광교통(26대)안양∼제1 한강교∼전농 3동에서 안양∼대방 지하차도∼여의 교∼만리로∼삼청동
▲104번 유진운수(43대중 23대)안양∼제1한강교∼삼청동에서 안양∼대방 지하차도∼여의 교∼만리로∼삼청동
▲37번 상진운수(43대중 21대)이문동∼영등포에서 이문동∼여의교∼대방 지하차도∼대림동∼영등포시장(일방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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