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이틀 방어|켄럼 판정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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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프로권투」세계 「헤비」급 「챔피언」「무하마드?알리」 (34)는 28일 상오 11시40분(한국시간)「뉴요크」(양키스타디움」에서 가진 동급1위인 해병출신의「켄럼」과의 15회전 「타이틀?매치」에서 전원일치의 판정승으로 선수권을 방어했다.
이로써 「알리」는 74년 10월30일 「조지?포먼」을 물리쳐 세계왕좌에 복귀한후8차방어에 성공했으며 두차례에 걸친 「챔피언」 생활중 모두 17번째의 방어전을 가졌다.
「알리」는 53승(37KO)2패로, 「노턴」은 37승 (30KO)4패의 전적을 기록했으며「노턴」과는 2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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