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망…유신과업 변함없다

백두진 유정회의장은 13일 유정회의원 총회에서 『모택동 사후 중공의 정정에 대한 해석이 백가쟁명』이라고 지적하고는 『그러나 우리가 지향해야 될 유신과업 달성은 변함없는 과제』라고 강조, 이영근 총무는 경기국회에 임하는 자세로 △진지한 토론과 협조를 통하되 막후배제 △유신체제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입법도 배제 △정부·여당의 협조체제 극대학동을 나열.
강문봉씨를 승계한 변우량 의원은 인사말을 하면서 고향 은사로부터의 편지를 낭독, 『국회의원직은 가시면류관이다. 찔리고도 아픈 줄 모르면 타락한 줄 알라』를 좌우명으로 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