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상, 결승 토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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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0일 장충체육판에서 벌어진 제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6일째경기에서 남고부B조의 서울대경상은 윤철진·김남수·김룡기「트리오」의 활약으로 키가작은 대구계성고를 90-72로 격파, 2승으로 남은경기의 승부에 관계없이 결승「토너먼트」진출이 확정됐다. 또 여고부 D조의 부산혜화여고는 짜임새있는 수비와 장문영·정장숙등 1년생「콤비」의 분전으로 같은 고장의 동주여상을 72-61로 완파, 3승으로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이날 동주여상의 진부언「코치」는 경기중 심판(이종만 장창환)판정에 불만, 자주「코크」까지 뛰어나갔는가하면 이에대해 심판진이「테크니컬·파울」을 주지않아 관중들의 빈축을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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