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강도 범행총 소지한아버지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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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청량리경찰서는 11일전당포「카빈」강도미수범김용진군(20)과 김모군(18)등 2명을 특수강도미수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쏜「카빈」을 불법 소지하고있던 김군의 아버지 김연수씨(41·서울영등포구신정동427의)를 총포화약류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63년 모부대에서 중위로 제대할때「카빈」을 잘라 가져나왔다가 전북정읍군영원면장재리314 고향집에 두었던것을 1개월전 서울에 가져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김군등 2명이 제일은행남대문지점권총강도범과는 관계가 없음을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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