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업소록 앱' 다운로드 18만 건 돌파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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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한인업소 정보를 총망라한 중앙업소록 안드로이드용 앱 다운로드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조인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에 출시한 '스마트폰 미주 중앙일보 한인업소록'의 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 건수가 4월 6일 기준 10만545건을 넘어서며 미주 한인사회 업소록 앱 가운데 최고 건수를 기록하게 됐다. 또 아이폰 용은 같은 기간 7만9680건을 기록해 이들을 합칠 경우 총 다운로드 건수는 18만건을 넘어서게 된다.

업소록앱이란 책자로 발행된 중앙한인업소록의 내용을 포함한 미 전국의 7만여 한인업소의 정보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든 것으로 업체들의 주소와 전화번호, 업소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미주 지역 한인 업소록 앱은 미주중앙일보가 최초로 개발해 선보였다.

어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들어가 '업소록'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중앙일보 한인업소록을 포함해 미주지역에서 출시된 다양한 업소록앱이 표시된다.

맨 위에 나타난 중앙업소록을 선택하면 '구글'에서 집계한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받은 사실을 알려주는 '100,000회 이상'이란 표시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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