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된 지적공부 찾아 20억 국고환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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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62년 일선 산림 행정기관의 기사로 공무원생활을 시작.
69년 이후 중부영림서 춘천 관리소에 근무하면서 6.25사변으로 수복지구의 지적공부가 소실,주민들이 막대한 국유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가로챈 것을 확인하고 전국에 산재한 숨은 증인들을 찾아 증거를 보관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춘천,화천,철원 양구 등 관내 망실 임야 및 지장 임목 중 총 2백 68필지 1만5천9백50여 정보 (시가20억4천3백만원)를 환수,국가재산확보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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