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불」개발에 성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1일AFP동양】일본과학자들은 태양열·석유·원자력에 이어 세계에서 최초로『제4의 불(에너지) 』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되었다.
동경공과대학의「이시끼·히사지」교수 연구진이 개발, 발표한 이 제4의「에너지」는 오축응차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서 염화「칼슘」,염화「리튬」 및 물 사이의 오축응차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열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발생하는 최고 섭씨2백도까지의 열은 동력으로 또는 난방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시끼」교수 연구진은 이 제4의「에너지」개발과 아울러 이「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장치와 차량을 공개했다.
일본 조선업체인「이시까와지마·하리마」중공업은 이미 원리를 실용화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