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삼군출신 국방위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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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정기국회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상임위별 인원조정과 위원 재배정을 내년으로 연기.
이영근 유정회 총무는 1일 『상위 재조정문제를 일단 내년으로 연기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유정회는 사퇴한 국방위의 강문봉씨 후임에 교체위의 김신 의원을 메우고 의원직을 승계한 변우량 의원을 교체위로 내정했다』고 공표.
이 총무는 김신 의원의 변경에 대해 『국방위에는 육·해·공군출신이 1명씩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부득이 취한 조치』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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