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분노 못 참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19일 합동】「마틴·호프먼」미 육군장관은 19일 판문점에서 의 미군장교 2명 살인사건을『잔학하고 계획적인 폭력행위에 야기되는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호프먼」장관은 이날 판문점 사건에 관한 성명을 발표, 북괴의 만행은 세계가 위험지대임을 망각했을지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장폭력을 하나의 유력한 정책도구로 간주하는 자들이 있다는 점을 명백히 환기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모든 미국인들은 이 같은 몰지각한 폭력에 분노를 못 참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