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상 자동차」 소득 천억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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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 국세청이 발표한 3월말 결산 법인의 신고 소득 1위인 일산 자동차 (전년은 12위)는 1천억「엔」을 넘는 소득을 기록했다.
상위 30개 사까지의 순위를 보면 자동차·식료품·「서비스」업 등이 호조를 나타낸 반면 철강·화학 등 중화학 공업 분야가 부진.
이 「랭킹」에는 6월말 결산법인 은행·전력 회사 등이 빠져 정확한 순위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작년까지 상위에 속해 있던 신 일본 제철·일본 강관 등이 빠져 있어 이변을 낳고 있다. 【동경=김경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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