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수습안 지지|신민 비주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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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 비주류의 고흥문의 원계와 신우회 (회장 신도환 의원)는 9월5일전 전당 대회 소집과 선 최고위원 선출, 후 대표 최고위원 선출 등을 골자로 하는 중도 수습 방안에 집단적으로 찬성, 서명키로 17일 결정했다.
이밖에 비주류 연합 5파 중 정해영 의원은 이미 서명했으며 이철승계의 고재청 (서명), 송원영 의원도 서명에 동조하고 있다.
중도 안에 대해 주류는 l6일 모임에서 ▲선 최고의원 후 대표 최고의원의 선출 순서는 잘못이다. ▲단기 명종 다수제 투표는 계파를 형성하고 있는 비주류 각파에 유리하므로 공존원칙에 어긋난다고 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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