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정비 적극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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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구자춘 서울시장은 6일 각동과 마을에서 추진하는 골목 정비사업을 효율절으로 전개하기 위해 주민 자체부담금의 2백%를 시에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시장은 본청 간부및 구청장· 출장소장· 각동장들이 참석한 8월정기 조례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 구청장 및 동장은 도로·녹지·주차 장등 3대공간 학보운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구시장은 특히 일선 동장들에게 지역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세워 동장 중심의 행정을 이끌어 나가라고 지시했다.
구시강은 또 영강을 접하고 있는 관계 구청과 경찰서장은 위험한 옹덩이를 계속 정비하고 악덕업자를 철저히 감독, 공무원과 시민의 부주의로 더이상의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륵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조례에서 구시장은 8월 우수 공무윈으로 천호대로건설에 공이큰 성동구 녹지과직원 오임국 씨둥 56명을 표창하고 모범청소원의 자녀로 아버지의 청소 작업을 도와온 유한공고 1년 강재언 군 (16) 등 6명의중·고교생에게 장학금 5만원 씩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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