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 2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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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5일 하오9시쯤 마포구 공덕동 108 만리로에서 길을 건너던 한정씨(38·마포구 공덕동109)의 맏아들 형준군(8)이 삼경운수 소속 서울1바9758「택시」(운전사 이수원·23)에 치여「세브란스」병원에 옮기던중 숨졌다.
형준군은 길건너있는 외가집에 놀러가다 변을 당했다.
25일 상오8시40분쯤 영등포구 신도림동 965앞 횡단보도에서 길건너던 한민수씨(41·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618의8)의 2남 남희군(6)이 경기5 아 1231호 시외「버스」(운전사 신영직·35)에 치여 숨졌다.
남희군은 집 건너편 가게에서 놀다 아침밥을 먹으러 가기위해 혼자 힁단보도를 급히 건너다 수원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버스」에 치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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