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달 전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이 이 5개종목 중 가강 기대를 걸고있는 종목은 과거의 전적이 그러했둣이「복싱」 「레슬링」유도 등 투기종목.
「복싱」은 박찬희(라이트·플라이급) 김정철(플라이급) 황철순(밴텀급) 최충일(페더급) 박태식(라이트·웰터급) 김주석(웰터급) 등 6명.
이중 경량급인 박찬희(76년「킹즈·컵」대회우승) 황철순(74년「테헤란」「아시아」대회·은)에 가장 기대를 걸고있고 신예 김정철·최충일의 분전에 희망을 걸고있다.
「복싱」은 그동안「올림픽」에서 송순천·정신조·지용주가 은「메달」을, 강준호·한수안·장규철이 동「메달」읕 따낸바 있어 가징 금「메달」에 접근하고 있는 종목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미국세·동구세와「쿠바」및 남미세 등이 강력히 도사리고 있어 금「메달」의 문을 두드린다는 것은 정말 가시밭길이 아닐 수 없다.
좌로부터 정신조(코치), 박태식, 김주석, 최충일, 황철순, 박찬희, 김정철선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