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SDR 역할 논의|IMF 아주국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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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쿠알라룸푸르 4일 AP합동】한국을 비롯한 국제통화기금 (IMF) 및 세계 은행의 동남「아시아」 8개국 투표단은 3일 IMF와 새 국제 통화 제도 제의를 둘러싼 폭 넓은 쟁점들에 공동 입장을 취하기로 합의하고 3일간의 회의를 끝냈다.
한국·버어마·피지·인도네시아·네팔·싱가포르·타이·말레이지아 등 동남아 8개국의 재무성·중앙은행 및 통화 당국 대표들은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특히 새 국제 통화 제도에서의 금과 특별 인출권 (SDR)의 역할에 관한 제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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