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협조 융자|일, 7월중 50억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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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25일 합동】동경은행을 주간 사로 하고 있는 일본은행단은 오는7월 한국에 일화로 50억「엥」(원)의 협조 융자(신디케이트·론)를 실시한다고「니홍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외환취급 은행 당국자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융자선은 산업은행이 되고 일본의 융자단은 13개 시중은행과 3개 장기신용 은행 등 모두 16개 은행으로 구성돼있으며 내주 중에 대장성의 인가를 얻어 7월중에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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