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협정 개정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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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미 양국은 미국이 내년 3월부터 미국연안 2백「마일」경제 수역 내에서의 어업을 규제하게 됨에 따라 23일 양국 수산관계자간의 한미어업 예비회담을 열고 한미어업협정개정 문제를 협의했다.
24일까지 계속될 이 회담에서 한국 측은 명태 40만t, 은대구 1만8천t 등 대미 어획「코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미국이 양국 어업협정 정신에 따라 대한규제 어종과 어획량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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