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각료회의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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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20일 로이터합동】주요 세계 비 공산공업국들의 외상 및 재상들은 21일「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도 참석한 가운데「파리」에서 2일간의 24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각료 회의를 열고 ①세계경제의 경기후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②인플레의 억제를 위한 재정금융정책 ③선진 공업국과 제3세계간의 관계에 초점을 둔 세계경제문제 ④다국적 기업행동에 관한 포괄적 선언문의 작성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새로운 경제전략안을 심의하는데 관리들간의 준비회담은 OECD의 회원국 대부분이 이 안을 수락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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