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과의 수교 위해|자유중국 희생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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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 12일 AP합동】「포드」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중공과의 외교 관계 정상화를 위해 자유중국을 희생시킬 계획이 없으며 현재 미국과 자유중국간의 관계는 훌륭한 상태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자유중국의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워싱턴」발신 기사에서 「포드」대통령이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워싱턴」외신 지국장들과 회견, 중공과의 외교 관계 정상화는 장기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이 계획이 촉진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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