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앞 지하도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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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앞 지하보도가 5일 준공, 개통됐다.
공사비 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말 착공한 이 지하도의 규모는 폭 4m,높이 2·6m, 길이 21·3m에 출입구는 4곳.
이 지하도는 하루평균 5천명의 학생·시민들이 통행하는 이 지역의 혼잡을 덜기위해 건설된 것으로 유사시 대피호(2백50명수용)로도 사용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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