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부정치인 비서와 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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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웨인·헤이즈」미하원관리위원장(64)의 비서로서 「헤이즈」위원장과 정사를 가져왔던 「엘리자베드·레이」양(33)은 26일 「워싱턴」에는 여자비서들과 정사를 즐기는 그 밖의 정치인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의 「아파트」에서 기자와 만난 「레이」양은 「헤이즈」의원이 정사 때 자기를 학대했다고 말하고 『정치인들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들은 그들의 주인들을 좋아한다. 이들 남성들은 여자들에게 잘해주고 그녀들은 권력 있는 유력인사와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레이」양은 「헤이즈」의원이 6주일 전 결혼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녀가 자살하겠다고 위협, 돈을 요구했었다는 「헤이즈」의원의 말을 부인하고 「헤이즈」의원은 결혼한 후에도 그녀와 4차례나 만나 그 중 2차례는 정사를 가졌었다고 폭로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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